# 질병 시 2년 임금 지급, 네덜란드의 독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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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정 발생 시기: 2026년 10월
> 마지막 수정: 202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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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2026년 10월 28일 무렵, 벤처 캐피털 창업자로 소개된 저스틴 마레스(Justin Mares)가 X(트위터)에 "유럽의 고용 규정은 진심으로 미친 수준"이라며 네덜란드의 병가 임금 제도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직원이 아프면 사용자가 최대 2년간 임금의 최소 70%를 지급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이 글은 약 5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미국과 유럽 이용자 사이의 노동 문화 논쟁으로 번졌다.

이 제도를 두고 두 대륙의 시각이 갈렸다. 유럽 쪽에서는 노동자 권리가 너무 적은 미국이 가혹하다고 받아쳤고, 반대편에서는 이런 제도 때문에 유럽에서 채용이 줄고 기업이 나오지 못한다고 맞섰다. 네덜란드 정부의 공식 안내문은 2년간 70% 이상 지급이라는 뼈대를 확인해 주지만, 논쟁 중에 오간 세부 주장 가운데 일부는 그 안내문에 나오지 않는다.

## 미국 창업자의 트윗

마레스는 네덜란드에서 회사를 운영하는데 직원 한 명이 아프면, 최대 2년 동안 그 직원 임금의 최소 70%를 지급해야 한다고 썼다. 2년이 지나도 직원이 복귀하지 못하고 사용자가 재적응을 위해 충분히 노력하지 않았다면 1년치 임금을 더 줘야 하며, 그 1년이 끝나기 전에는 해고도 못 한다고 했다. 이 글은 "유럽에서는 사업하기 힘들다"는 정서를 드러냈고, 유럽인들의 반발을 샀다.

이에 호응하는 글도 있었다. 한 이용자는 이것이 유럽 임금이 미국의 3분의 1 수준인 이유 가운데 하나라고 적었고, 리처드 데르크스(Richard Derks)는 "네덜란드. 모든 사업가가 망하거나 쫓겨난다"고 인용 트윗을 올렸다. 네덜란드 쪽에서도 같은 제도를 다룬 기사가 앞서 나온 적이 있다. 2025년 12월 23일자 DPG Media 쪽 기사 제목이 "네덜란드, 병가 시 2년 임금 지급으로 독보적"이라는 취지였다.

## 유럽의 반발과 미국의 반응

더쿠 게시물은 이 상황을 미국과 유럽이 서로에게 충격받은 사건으로 요약했다. 유럽인들의 반응은 "너네 노동자 권리가 너무 적은 것", "미국이 가혹한 것"이었다. 이는 구체적인 트윗으로도 나타났다. Omne Europa는 미국인들이 사람들의 삶을 낫게 하는 노동자 권리에 화를 낸다고 꼬집었다. 이 글은 좋아요 1.6만, 조회수 38만을 얻었다. Stjepan은 "그가 미국에서 아프면 해고하고 꺼지라고 할 계획이냐"고 되물었다.

마레스에게 동조하지 않는 반응도 있었다. NomadRaider는 이 글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모습이 미국 노동력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 준다며 "우리는 그런 식으로 프로그램을 남용하지 않는다, 노동자 권리는 좋다"고 썼고, 이 글은 좋아요 2.5만, 조회수 64만을 기록했다. 한편 이 제도 때문에 유럽에서 채용을 덜 하고 기업이 안 나온다는 반박도 있었다. 이처럼 한 제도를 두고 노동자 보호와 기업 부담이라는 두 입장이 맞붙었다.

## 네덜란드 현지인의 증언

네덜란드인이라고 밝힌 burck은 상황이 보이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며 현지의 실상을 적었다. 그는 스트레스 관련 평균 결근 기간이 250일 이상, 번아웃 관련 평균 결근 기간이 300일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병가 중 4주만 직장에 복귀해도 2년 기간이 리셋되고, 고용주는 의사·전문가 비용을 대며 복귀를 독촉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임금을 1년치 더 줘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병가 중 첫 직장의 근무 시간 외에 다른 일을 하는 것도 가능하며 그동안 첫 고용주가 70%를 계속 지급한다고 적었다. 고용주가 병가 중인 직원에게 휴가 일수를 쓰도록 강제할 수는 있지만, 그 기간에는 70%가 아닌 100%를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계약직으로 쓰면 되지 않느냐는 물음에는 계약직도 직원 지위를 주장할 수 있고 그런 사례가 많다고 답했다. 그는 이런 말을 하면 댓글창에서 "노동자 권리" 주장으로 반박당한다고 토로했다.

다른 이용자 Porkchop Express는 이 제도의 숨은 비용을 지적했다. 민간 기업이 병가 직원을 해고하기 전에 2년간 급여를 줘야 한다는 말이 원칙적으로는 "좋은 노동자 권리"로 들리지만, 그 뒤의 2차 효과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주장들은 모두 개인 트윗이며, 수치나 사례의 출처는 제시되지 않았다.

## 네덜란드 정부 안내문의 내용

네덜란드 정부 포털 Rijksoverheid.nl의 안내문은 제도의 기본 틀을 확인해 준다. 병가 첫해에는 임금의 최소 70%를 받고 금액은 최저임금 이상이어야 하며, 단체협약이나 근로계약에 따라 더 많이 받을 수도 있다. 장기 기증, 임신, 출산으로 아픈 경우에는 100%를 받는다. 둘째 해에도 사용자는 최소 70%를 지급하지만 최저임금까지 보충할 의무는 없고, 그 결과 (가구) 소득이 사회적 최저선 아래로 떨어지면 UWV(고용보험공단)에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안내문은 2년이 지난 뒤의 일도 다룬다. 병가 중 근무 시간이 줄거나 업무가 바뀌었다면 2년 뒤에 새로운 "정상 업무"를 근로계약에 정리해 두라고 권한다. 다시 아프게 되면 그 정상 업무에 해당하는 임금만 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안내문에는 마레스가 말한 3년째 임금 지급이나, burck이 말한 4주 복귀 시 리셋, 병가 중 휴가 시 100% 지급 같은 내용이 나오지 않는다.

## 진위 논란

핵심 쟁점은 병든 직원의 임금을 2년간 사용자가 부담하게 하는 이 제도가 당연한 노동자 보호인지, 고용과 성장을 가로막는 과도한 규제인지다.

### 노동자 보호라는 쪽

이쪽은 대안이 무엇이냐고 되묻는다. Stjepan의 말처럼 미국에서는 아프면 해고당하고 끝이 아니냐는 것이다. 더구나 제도의 내용을 뜯어보면 사용자에게 무한정 부담을 지우는 것도 아니다. 정부 안내문대로 지급액은 70%이고, 둘째 해에는 최저임금까지 채워 줄 의무도 없다. 마레스의 글 자체도 "최대 2년"이라 했고, 추가 1년은 재적응 노력이 부족했을 때의 이야기다. 한 레딧 게시물에서는 직원에게 2년의 병가가 있기는 하지만 재통합(복귀 지원)은 대체로 첫해의 의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 기업을 죽인다는 쪽

이쪽은 눈에 보이는 보호 뒤에 감춰진 비용을 문제 삼는다. Porkchop Express는 기업이 채용을 하지 않고 성장하지 못하며, 병가 보험 비용이 비싸 급여도 더 적게 준다고 주장했다. 시스템을 악용하는 소수를 위해 모두가 비용을 치르게 되는 구조라는 것이다. 현지인이라는 burck의 주장도 같은 방향이다. 평균 결근이 250일, 300일을 넘고, 4주 복귀만으로 기간이 리셋되며, 병가 중 두 번째 직업까지 허용된다는 것이다. 계약직으로 우회해도 직원 지위를 주장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미국과 유럽의 임금 격차에 이런 제도도 한몫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양쪽 모두 강한 주장을 펼치지만 확정된 것은 많지 않다. 2년·70%라는 틀은 정부 안내문으로 확인되는 반면, 평균 결근 일수와 리셋 규정, 계약직 사례 같은 세부는 개인 트윗에 의존하고 있다. 이 제도가 실제로 고용과 임금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는 이 논쟁에서 입증되지 않았다.

## 여담

- 미국 임금이 유럽의 3배라는 취지의 주장에, 한 X 이용자는 "유럽 평균의 3배를 벌다가 3년을 아프면 결국 상쇄되는 것 아니냐"고 되받았다.
- 마레스의 트윗은 게시 시각이 10월 28일과 29일로 다르게 표시되며, 캡처마다 조회수도 다르다.

## 출처

- 더쿠 게시물, [「더쿠 - 트위터에서 불붙은 미국과 유럽 문화 차이」](https://theqoo.net/square/4390954733?filter_mode=normal)
- DPG Media, [「Nederland uniek met twee jaar loondoorbetaling bij ziekte」](https://www.google.com/goto?url=CAESuQEB6zswFXyTR-O07hzoHGXbTMq9vQOdVxxIkTlRphlzIBMOFxxC_U8bbhTXQoFUqI-VYkzQBTB4o48pZWX0yk4QO0B5uN2tmHN4zprVMV-nkyjaGeoUMC07WJexf9-Tn-l3aTlTJPNP2s1V-u10ok6eTIa2EozS-ghCNYU5Bl7NLQIYyxs_AkyycfER_fr3rKNGO7eEyBpoiyXJy4ILNepRE5DIJ_VHM9uvaKYUl71oY1vZRWtW_ip7Eg) (2025-12-23)
- Rijksoverheid.nl, [「Hoeveel loon krijg ik doorbetaald als ik ziek ben?」](https://www.rijksoverheid.nl/documenten/vraag-en-antwoord/ziekteverzuim-van-het-werk/hoeveel-loon-krijg-ik-doorbetaald-als-ik-ziek-ben)
- X(트위터), [「If you earn 3x the average european and then get sick for 3 ...」](https://www.google.com/goto?url=CAESbwHrOzAVn3acU3xCjhI6A8CqfWGP6ov5b5GFmGV1Sx9EO9RQk_L7rsAkqdDgewNpx6KrG61jZjC39V9pHLiswFK-rFSXRDZkGmVI73i1a43BEhfghqNb7A2_AyAf2EaaTHvWJy2cDkkXyE_lzP-iDg) (2026-10-29)
- X(트위터), [「Richard Derks on X: "Nederland. Alle ondernemers gaan kapot of worden weggejaagd."」](https://www.google.com/goto?url=CAEScwHrOzAVQQUJvrPEjVZg8qkSs4eBYbg-Kjxmu0sIVboYhfno0b2_DAQFHydwdDs0IFXg-bZGneUr34PfaWk7dGifmdFRXgNcL7Y4MSBD0hBLPIKyExA1nSShFjCZXzxamA20Jga3JBE-uwaWZ_bDrCQ8ToY) (2026-10-28)
- Reddit r/insanepeoplefacebook, [「Americans when you can't fire an employee for getting cancer」](https://www.reddit.com/r/insanepeoplefacebook/comments/1xihzie/americans_when_you_cant_fire_an_employee_for/)

## 확인된 사실

- 미국 사용자 Justin Mares(@jwmares)가 X에 '유럽의 고용 규정은 진심으로 미친 수준'이라는 글을 올렸다. 네덜란드에서 직원이 아프면 고용주가 최대 2년간 임금의 최소 70%를 내야 한다는 내용이다. 더쿠 게시물과 X 게시물 캡처 여러 건(beeeemooooo 인용 게시물, Richard Derks 인용 게시물)에서 확인된다.
- 네덜란드 정부(Rijksoverheid) 안내에 따르면 병가 첫해에는 임금의 최소 70%를 받고 최저임금 이상이어야 한다. 둘째 해에도 고용주가 최소 70%를 지급하지만 최저임금까지 채워줄 의무는 없다. 이는 Mares 트윗의 '최소 70%, 최대 2년' 주장과 일치한다.
- 트윗이 퍼지자 반응이 갈렸다. 더쿠 게시물에 캡처된 트윗과 Richard Derks의 인용 트윗에서는 일부 유럽 이용자가 노동자 권리를 옹호하며 미국을 비판했다. 반대로 다른 이용자들은 이런 제도가 기업의 채용과 성장을 막는다고 비판했다.
- Mares 트윗을 인용한 X 게시물들에서는 이 규정이 유럽 기업의 부담이나 낮은 임금과 연결되어 언급됐다. Augustus Stanley는 '유럽 임금이 미국의 1/3인 이유 중 하나'라고 했고, Richard Derks는 '네덜란드 기업인들이 망하거나 쫓겨난다'고 했다.
- 한 레딧 게시물(r/insanepeoplefacebook)에서는 네덜란드 직원이 2년의 병가 기간을 가지며, 복직 지원(재통합)은 주로 첫해의 의무이고 둘째 해에는 다른 방식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 출처에는 짧은 발췌만 있다.
- Mares는 2년 후에도 직원이 복귀하지 못하고 고용주가 재적응 노력을 충분히 하지 않았다면 1년 더 임금을 줘야 하고, 그동안 해고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내용은 더쿠 게시물에 캡처된 전문에만 완전하게 나온다. X 캡처 두 건은 '충분히…'에서 잘려 있다. (단독 확인)
- 네덜란드 일간지 계열 매체(DPG Media)의 2025년 12월 23일자 기사는 제목에서 네덜란드가 병가 시 2년간 임금을 지급하는 점이 독특하다고 밝혔다. 본문은 접근할 수 없어 제목만 확인된다. (단독 확인)

## 쟁점

- 트윗 게시 날짜가 더쿠 게시물 캡처에서는 2026년 10월 29일, X 인용 캡처에서는 10월 28일로 다르게 표시된다. 시간대 차이로 보이며 월은 같다.
- Mares와 비판 쪽은 이 제도가 고용주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고 채용을 위축시킨다고 본다. 유럽 쪽 일부 반응은 이를 노동자 권리 보호이며 미국이 가혹한 것이라고 본다. 어느 쪽 주장도 이 출처들만으로는 검증되지 않는다.
- 더쿠 게시물에 캡처된 네덜란드인 burck(@burckmeister)은 평균 스트레스 결근이 250일 이상이고 병가 중 4주 복귀하면 2년이 리셋된다고 주장했다. 정부 안내문에는 이런 내용이 없어 확인되지 않는다.
